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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rigjwwe9r1ex_board:content 공단 가답안 결과 2차 시험 관계 법규 65점, 관리 실무 82.5점으로 어느 정도 여유 있게
합격한 것 같습니다. 이로써 작년 6월부터 시작된 주택관리사 수험 생활이 이제 끝을 보
는 것 같습니다. 시험 공부는 작년 부터 했지만 3개월여의 시간 동안 5과목 모두 숙달되
게 공부해서 합격하는 것이 힘들 것 같아 과감하게 2차를 포기하고 1차에 전념한 결과 평
균 70점으로 1차를 합격하고 최종 합격은 1년 뒤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2차는 올해 2개
여월 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한 결과 이렇게 합격의 기쁨을 누리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시험의 합격의 비결은 물론 경록과 같은 좋은 수험 교재와 휼륭한 학습 강
의가 필요하지만 거기에 더해 꼼꼼한 학습 전략과 성실한 학습 태도 그리고 반드시 합격
한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험생마다 학습 능력이나 상황이 다르기 때
문에 모두가 똑 같은 시간 똑 같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똑 같은 결과를 거두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능력과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해서 어느 정도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할지 신중하게 결정해서 기본서를 통독하고 동영상 강의를 듣고 예상 문제를 풀
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판별해 내고 보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에는 반드시 1번에 합격한다는 다짐에 더해 70~80점 정도의 여유있는
점수로 합격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주어진 시간 동안 치밀하게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준비
를 하니 시험의 난이도가 어렵든 쉽든 반드시 합격한다는 자신감이 들었으며 또한 시험장
에서도 긴장을 가지는 일 없이 비교적 수월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법규
가 어려워 약간 고전했지만 결과가 그리 염려스럽지도 않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올해 주택관리사를 준비하기 전에 자신감을 가지고 잘 계획해서 공부한 결과
전기기능사, 전기산업기사 등 3가지 자격증 시험을 80점내외의 점수로 모두 1번에 합격
했습니다. 이번에 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하게 되어 자격증 4개를 소유하게 된 것 같습니
다.
내년부터는 주택관리사 시험제도가 조금 바뀌어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어려움이 많
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험이 어떻게 바뀌든 경록과 같은 좋은 수험도구를 충분히 활용
하고 꼼꼼하게 공부한다면 시험은 자격증을 습득하는 거대한 장애물이 아니라 단지 자격
증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시험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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