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흠 전제의 원리 … 어떤 부동산을 대상으로 부동산권리분석을 행함에 있어 그 권리분석 대상 부동산에 관하여는 일단 흠(하자)이 있는 것으로 보고 부동산권리분석에 신중하게 임하여야 되는 원리이다. 2) 금 요행의 원리 … 부동산권리분석을 행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3) 적용범위의 원리 … 부동산권리분석의 적용범위를 일정하게 정하고 그 범위에 적합한 것을 얻도록 노력하여야 부동산권리분석사의 활동범위가 보다 명확하게 되고, 안전성을 가지게 되며 능률성도 높아지는 것이다. 4) 차단의 원리 … 부동산권리분석을 행함에 있어 권리분석사의 판단을 혼동시키거나 흐리게 할 염려가 있는 사태들을 분류하여 부동산권리분석의 안전주의의 원칙을 보다 안전하게 다루려는 원리이다. 5) 유동성 대비의 원리 … 대상부동산에 따른 특수한 관련이 있는 제반 유동성을 부동산권리분석사는 사전에 대비하고 행하여야 한다는 원리이다.
아무리 대상부동산에 대하여 하자를 발견하려고 하여도 하자를 발견할 수 없는 완전무결하고 부동산에 관한 소유권 등이 명확하게 되어있고 표시된 부동산권리 자체가 흠이 전혀 없으며, 부동산을 사실상 점유하여 기록뿐만 아니라 인도에 있어서도 전혀 하자가 없는 부동산권리를 말한다.
권리분석의 결과에 대해서 직접·간접의 이해관계 또는 이해의식을 느끼는 자를 칭한다. 1) 현재의 이해관계인과 과거의 이해관계인 현재의 권리관계인은 거의 전부가 어떤 이해관계를 느낀다. 과거의 이해관계인은 지난 일이기는 하나 과거의 권리관계에 대한 권리분석 결과에 전혀 무관심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과거의 이해관계인 중에는 후일의 권리분석 결과에 대해 어떤 이해의식을 느끼는 경우와 그렇지 않는 경우가 있다. 2) 잠재적 이해관계인과 준이해관계인 조건부권리의 취득자, 장래의 상속인 등은 대상부동산의 동향에 어떤 이해의식을 느끼는 것은 통상이다. 3) 공부상 이해관계인과 공부외 이해관계인 공부상 권리자와 공부외 권리자에 준하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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