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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퇴직 후 60세 ～ 10개월만에 경록인강으로 동차합격 지난 연말 30여년간의 직장생활을 퇴직한 후 노후준비를 위해 재직중에 취득한 행정사 자격증과 함께 활용이 가능한 자격증을 찾던 중 공인중개사에 도전하기로 하고, 올해 1월부터 경록교재와 인강으로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10개월의 길지않은 시간에 기본서와 문제집, 핵심요약 교수노트 등 2박스 상당의 교재를 받고는 과연 이 많은 걸 60이 다된 나이에 가능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경록을 믿고 따라 해보기로 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시험 전일까지 매일 5시간 정도씩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인강을 수강하면서, 먼저 1․2차 5과목에 대해 경록에서 제공하여 준 족집게 교수노트를 펴놓고 기본이론을 수강하고 교수님들이 강의하시는 핵심요점을 별도의 서브노트 없이 교수노트에 바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1월부터 6월까지 기본이론 수강 1회, 기본교재 6권을 1회 정독할 수 있었으며, 문제집을 풀기 전에 7월 한달은 전체의 맥락을 다시 한번 파악하기 위해 경록인강 단기완성 과정을 1회 수강하였습니다. 8월, 9월 두달간은 경록 교수님들 문제풀이 과정을 인강으로 수강을 하고 마지막 10월은 핵심정리를 한 족집게 교수노트를 중심으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전과정 1회 수강, 전교재 1회 정독, 문제풀이 1회, 족집게 교수노트만 봐서 걱정이 되었지만, 시험당일에는 문제지를 받아드는 순간 지문들이 교재 어딘가에서 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문제들을 보고는 조금은 안심이 돼었습니다. 시험종료 후 가채점을 했는데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1. 2차 모두 합격점수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큐넷에서 1.2차 동차합격을 최종 확인하였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한 것이 아닌데도 경록프로그램 1회독만으로 합격이 되어 경록교재의 우수성과 인강 교수님들의 실력이 최고인 것을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특히나 가장 생소했던 세법같은 경우에는 양해식 교수님의 간단명료한 핵심정리와 각종 세율 등을 사람인체에 비유하여 알기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한 강의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부동산학개론의 윤정득, 민법의 조천조 교수님, 지적법․등기법의 조재영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도 기억에 남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하게 해 주신 경록의 담당교수님과 관계자님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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