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임시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증가세이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60세 이상 임시직 수는 지난 1월 11만3천명에서 2월 9만1천명으로 잠시 주춤하다가 3월 11만7천명으로 다시 늘어나고 있다.

창신동의 A씨(56)는 퇴직 후 임시직으로 전전하고 있다. 그는 “자식들 교육, 결혼시키고 가진 것도 없고 일용 임시직으로 전전하지만 희망이 없다”며 “100세 시대에 앞으로 40여년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인생의 제2막을 준비 못한 것이 한스럽다”고 전했다.

한국지식재단의 전문가는 “노후준비를 위해서는 경제력을 축적할 수 있는 분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1인 기업시대로 접어든 이때 공인중개사를 비롯한 부동산 등 늙어서도 일할 수 있는 분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거래는 권리, 가격, 입지분석 등 임장활동이 존재해 다른 것으로 대체하기 어렵다. 사람이 현장을 확인하고, 또 사람이 설득해야 거래가 가능하다.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공인중개사 지식을 쌓않는데 유리하다.

부동산전문교육기관 경록의 전문가는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고 나면 사람들은 부동산에 대한 매력을 더 갖게 되고 재산증식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면허증)을 따면 1인 직업으로 건강이 허락하면 언제까지나 경제활동이 가능한 전문직을 얻을 수 있다. 부동산 분야는 경제가 발전하는 한 무한대 성장하는 시장이다.

한편, 경록은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를 위한 기초과목 인강부터 모의고사 등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 CIOBIZ+   2016년 05월 30일(월) 14:2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