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주부들이 자격증 도전으로 우울증을 극복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특히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에 주부들이 몰리고 있다. 최근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해 자격증을 취득한 강정희(53세)씨도 자녀들을 모두 대학에 입학시키고 난 후 갑자기 몰려온 ‘빈 둥지 증후근’ 때문에 도전한 케이스다.

“책에서 손을 놓은 지 오래된 터라 과연 내가 시험을 볼 수 있을까 두려움도 컸었어요. 그래서 제 수준에 맞는 교재를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제 경우엔 따로 시간을 내서 공부하기 보다는 틈만 나면 반복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교재를 선택해 꾸준히 했던 게 성공의 요인이었던 것 같아요.”

1년 만에 시험에 합격한 그녀가 선택했다는 교재는 욜해로 60주년을 맞는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경록의 인강과 교재다. 주부가 집안일을 하면서,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 차 안에서, 학생들이 등하굣길에서 스마트폰 등으로 무제한 반복 수강해 합격률이 높은 곳이라는 얘기를 듣고 시작했다. 반복수강으로 특별한 암기 없이 합격할 수 있었다. 강좌는 시험내용만 쏙 뽑아 제작되기 때문에 도움이 컸다.

경록의 저자들은 한국부동산학 대학교수의 1세대를 포함해 부동산교육 부문에서 지명도가 있는 100여 명의 출제위원급 대학교수·전문가그룹이었다. 경록 저자들은 대학의 전공교수로서 전교 최우수 강의상 연속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재는 강의를 들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을 모두 삽화를 그려 설명해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강정희씨가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한편 경록은 수강생들을 위해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인터넷강좌와 교재 파격 할인행사를 벌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강료 80% 파격할인과 기본서 6권(187,000원), 과목별문제집 6권(123,000원)이 동시에 제공된다. 그리고 공경매과정(50만원), 임대관리사과정(50만원), 전국법원의 돈이 되는 경매 최고급 물건정보가 제공되는 경록옥션 전국회원권(50만원) 등 150만원이 무상 제공된다.

< RPM9  2017-03-13 12: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