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자산이나 한정시장자산의 시장관련가치를 산정하기 위해 재무보고서에 사용되는 적용가능한 대체 평가방법을 말한다. 상각후 대체원가(DRC)는 토지의 현재 시장가치에 건물의 현재 총대체원가(또는 재조달원가)를 가산하고 물리적 감가, 진부화 등의 각종 형태 등에 대한 감가를 빼서 최적화시키는 평가방법이다.
부동산이 토지와 건물, 기타 상각자산과의 결합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 부동산의 임대 또는 일반기업경영에 따른 상각 전의 순수익에 환원이율[상각 후(償却後)]과 축적이율 그리고 잔존내용연수(殘存耐用年數)를 기초로 하는 수익현가율을 곱하여 수익가격을 구하는 방법이다. →내용연수, 정액법, 정률법
대상부동산으로부터 매년 얻어지는 순영업소득에 적절한 자본환원율을 적용하여 대상부동산의 가치를 산정하는 방법이다. 소득접근법도 한계효용학파의 가치이론에 따르고 있으나 시장접근법과는 다른 시각에서 문제를 접근하고 있다. 시장접근법은 시장에서 지불하는 가격에 따라 그 효용을 평가하지만 소득접근법에서는 장래 기대되는 편익을 현재가치로 환원한 값으로 효용을 평가한다는데 차이가 있다.
기업의 기대성장과 기간, 관련위험과 화폐가치 등을 고려하여 미래의 소득 또는 편익을 현재가치로 측정하는 방식이다. 소득은 전형적인 소득의 직접환원, 할인현금분석 또는 배분법 등에 의해서 가치지표로 전환된다. 이러한 방식하에서 연속한 장래의 일정기간 동안 수령하는 현금은 일정한 할인율을 적용하여 현재가치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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